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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미래전략과→전략기획실 통합 설치 추진

전략기획실장 4·5급 임명

  • 웹출고시간2020.04.08 11:39:04
  • 최종수정2020.04.08 11:39:04
[충북일보] 증평군이 공공행정의 효율성과 적합성을 증진하고자 전략기획실을 설치하는 등 행정기구 일부 개편을 추진한다.

8일 군에 따르면 행정복지국 소속 미래전략과를 폐지하고 부군수 직속으로 설치하는 전략기획실로 통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증평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같은 조례 시행규칙 전부 개정 규칙안을 입법 예고했다.

군은 신설하는 전략기획실장에는 지방서기관(4급) 또는 지방행정사무관(5급)을 임명한다.

전략기획실 설치로 현 기획담당관(5급)은 예산담당관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군은 이번 행정기구 개편과 함께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등을 위해 공무원 정원을 현재 466명에서 471명으로 늘린다.

전략기획실장을 4·5급으로 바꾸고 6급 이하는 4명을 증원한다.

지도직은 농촌지도사 1명을 늘린다.

군은 이번 개정 조례안 등을 21일까지 입법 예고하고 의견을 들은 뒤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다음 달 군의회를 통과하면 7월1일 자로 시행할 계획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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