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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영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공간재구성 공사 추진

영유아를 위한 독서체험공간 리모델링 및 아기쉼터 조성

  • 웹출고시간2020.04.08 11:24:45
  • 최종수정2020.04.08 11:24:45
[충북일보]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이 관내 어린이들과 양육자들을 위한 어린이자료실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달부터 착공해 오는 5월 8일까지며 진행 예정이며,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새 단장된다.

현재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임시휴관중이다.

253㎡ 규모의 자료실 내 영유아실'도란도란'의 노후된 바닥재와 집기류를 교체하고 영유아를 위한 서가를 구입해 산뜻한 배움의 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지역의 영유아 독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아기쉼터(수유실)가 새로이 조성돼 도서관 이용 영유아와 양육자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수유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쉼터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존 이용자들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해, 이용자들의 편의와 학습효과를 높이는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자료실 공간재구성 공사를 통해 도서관이 영유아부터 양육자까지 모두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고, 언제나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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