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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육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

일반계 고등학교 1곳당 최대 1억5천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0.04.07 16:57:54
  • 최종수정2020.04.07 16:57:54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공모를 통해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7~9개교를 선정해 진로·진학교육과 학력향상 등을 위해 1개교당 최대 1억5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와 도교육청은 충북 미래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2월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합의를 했다.

이번 사업도 두 기관의 합의에 따라 재단을 통해 추진한다.

지원 분야는 △다변화하는 대학 입학제도 대비 △학생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체계적인 진로·진학 컨설팅 △학생지도를 위한 교원역량 강화 등이며, 도는 학교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인재의 유출 방지와 외부 인재의 도내유입을 통해 충북 미래 50년, 100년을 이끌어 갈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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