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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지역 시장 활성화 역량 집중

  • 웹출고시간2020.04.07 13:52:38
  • 최종수정2020.04.07 13:52:38

한국국토정보공사 음성지사와 음성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7일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하고 있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도내 각 지역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X 충북본부는 7일 음성지사가 음성시장 상인회와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X 음성지사는 매달 7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물품 구매를 통한 시장경제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또 음성시장 내의 상점에서 회식을 진행하는 등 시장 상인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신서범 LX 음성지사장은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지역 소상공인들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시장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LX 충북본부 제천지사는 제천역전한마음시장과 자매결연을 하는 등 각 지사별로 '시장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외에도 LX 충북본부는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집행 예정이었던 시설비, 공기구 비품 구입, 경상비 등의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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