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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7 11:23:25
  • 최종수정2020.04.07 11:23:25

충주소방서가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에 대비해 집중 훈련을 벌이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6월 4~5일 양일간 실시하는 '2020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에 대비해 집중 훈련을 벌이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직원들 간의 기술교류와 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 구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화재진압분야(진압전술, 속도방수), 구조분야(일반전술, 응용전술), 구급분야(응급처치), 최강소방관 4개 분야 4개 종목으로 소방경 박성학 외 1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정구 서장은 "기술경연대회를 준비하며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현장활동 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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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