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대륙기업, 코로나19 총력대응 직원 격려

200만원 상당 간식 지원

  • 웹출고시간2020.04.07 11:06:23
  • 최종수정2020.04.07 11:06:23

㈜대륙기업이 최근 충주시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에서 상·하수도 시공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륙기업이 최근 충주시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간식(컵라면, 치킨, 과자류)을 전달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 보건소 전 직원은 현재 정상적인 진료업무를 중단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연일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교희 대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기업인으로서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 잃지 않기를 기도하겠다"고 격려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