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4.06 11:15:08
  • 최종수정2020.04.06 11:15:08
[충북일보] 증평군과 진천군이 청년 취약층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오는 23일까지 모집하는 '청년저축계좌'는 만 15세~39세의 근로활동 중인 차상위계층 또는 교육 주거급여 수급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기준 237만4천587원)인 경우 가입 가능하다.

본인이 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 원씩을 매칭해 정립해 주며 3년 후 1천440만 원(본인저축액 360만 원 포함)을 이자와 함께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3년 동안 꾸준한 근로활동과 총 3회의 교육, 국가공인자격증(www.q-net.or.kr 참조) 1개 이상 취득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하며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국민연금 미납금 납입, 의료비(미용 목적의 의료비 제외) 등의 사용 용도를 증빙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최종가입자로 선정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한 자격 요건과 자립·자활 의지 등을 심사해 오는 6월 중 대상자를 선정한다.

문의사항은 증평군은 생활지원과(043-835-3544), 진천군은 주민복지과(043-539-3951)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