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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연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업 선정… 6천만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0.04.05 15:55:24
  • 최종수정2020.04.05 15:55:24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역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가운데 최대 규모의 지원금인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

학교를 벗어나 창의적이고 체험적인 시각예술을 경험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8~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5차례 진행한다.

공예관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각 학교가 순차적 온라인 개학에 들어가는 상황인 만큼 참가자 모집 및 교육 일정을 추후 확정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공예관은 지난 2013년 첫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토요일 토요일은 공예다(2015)', '북앤아트(2016)', '미술관 속 상상의 나라(2017)' 등 공예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한국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68-0255)로 문의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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