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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 2.0' 전국 주요 대도시로 판매지역 확대

편의점 1만1천172개소 추가… 총 2만6천여 곳 구매 가능

  • 웹출고시간2020.04.02 15:55:13
  • 최종수정2020.04.14 17:04:13
[충북일보] KT&G는 오는 6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2.0'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가되는 판매처는 경기지역 14개, 지방 15개 도시의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1만1천172개소다.

이로써 '릴 하이브리드 2.0'은 서울시, 6대 광역시, 세종시와 청주시를 포함한 전국 29개 주요 대도시의 편의점 2만6천170개소에서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지난 2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은 사용 편의성이 혁신적으로 향상된 제품이다.

스틱 삽입 시 자동으로 예열되는 '스마트 온' 기능이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탑재됐다.

또 전면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퍼프 횟수 등의 정보를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사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은 더하고, '릴 하이브리드 1.0'의 인기 비결인 풍부한 연무량과 찐맛 감소는 유지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KT&G는 '릴 하이브리드 2.0'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릴 하이브리드 2.0'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 원이지만,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릴 하이브리드 2.0 출시 기념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8만8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 하이브리드 2.0' 출시 후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 판매지역 외에서도 구매 문의가 이어져 빠르게 판매지역 확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기술 개발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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