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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어르신 위한 건강 체조 알려드려요"

건강 체조·코로나19 예방 어르신 행동 수칙 담은 리플릿 제공

  • 웹출고시간2020.04.01 14:17:36
  • 최종수정2020.04.01 14:17:36

'농촌어르신 건강 체조' 리플릿.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건강 체조'와 '코로나19 예방 어르신 행동 수칙' 등을 담은 포스터와 리플릿 1천200부를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제공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고 외출자제 권고로 인해 노인들의 활동이 줄어 집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건강 체조는 손목·어깨·무릎·허리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동작을 중심으로 따라 하기 쉽게 구성했고,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유튜브에 공유할 예정이다.

신형섭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촌의 건강취약 계층인 노인들을 위한 콘텐츠를 유선통화와 온라인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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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