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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31 13:28:43
  • 최종수정2020.03.31 13:28:43

증평농협이 로컬푸드직매장을 확장해 이용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 농협증평군지부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농협이 하나로마트 내의 로컬푸드 매장을 증축·확장했다.

농협은 증평군내 104농가가 참여해 운영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은 송산지구에 위치해 아파트 단지와 상가 등이 조성돼 상권이 좋기로 유명하다.

현재 하나로마트 내 샵인샵의 형태로 운영 중인 로컬푸드 매장은 지난 2014년 8월 마트내에 56.6㎡의 좁은 공간에 개점해 운영해 오다 참여희망농가와 이용고객 증가하면서 증평군에서 3억 원, 농협중앙회에서 1억 원, 농협 경제지주에서 1억 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해 132㎡(약 40평)의 규모로 증축 완료했다.

지난 2018년 참여농가 68곳에서 현재 104곳으로 늘어나 최근 3년 평균성장률은 29.6%로 급성장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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