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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감물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민간위탁자 모집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교실…내달 3일까지 신청받아

  • 웹출고시간2020.03.30 13:29:14
  • 최종수정2020.03.30 13:29:14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이 '감물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자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감물 다함께 돌봄센터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운영 계획'에 맞춰 마련한 온종일 돌봄 공간이다.

군은 감물면 감자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123㎡ 면적에 다목적홀과 북카페, 사무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돌봄시설로 꾸몄다.

오는 7월 문을 여는 감물 다함께 돌봄센터는 연중(주말·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전문 위탁기관이 운영에 참여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급식·간식, 상담, 교육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7월 1호점인 청안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군은 감물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희망하는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모집한다.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내달 1∼3일 군 주민복지과 아동드림팀(043-830-3932)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수탁운영자는 군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군은 2022년까지 아동센터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다함께 돌봄센터를 총 4곳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민간위탁자 모집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www.goe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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