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재정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

  • 웹출고시간2020.03.29 14:41:43
  • 최종수정2020.03.29 14:41:43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은 오는 4월14일까지 '2019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결산검사를 통해 1년 간의 집행실적과 재정운영 성과 등을 분석한 뒤 결과를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결산검사에는 대표 위원인 안미선 괴산군의원을 비롯해 장지홍 중원대 교수, 전직 공무원인 신동석·최재국씨 등 4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2019년 세입·세출결산과 재무제표, 기금결산 등 예산 집행에 대한 적법성,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 등을 살핀다.

서류검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해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펼친다.

군은 결산검사 결과가 나오면 군의회 승인 후 군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