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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선거와의 거리두기' 착수

"정무수석실, 코로나19 대응에 전념"

  • 웹출고시간2020.03.26 16:11:50
  • 최종수정2020.03.26 16:11:50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4·15 총선과 관련 청와대가 '선거와의 거리두기'에 들어갔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26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와 정당 업무를 하는 정무수석실에 선거와 관련해 일말의 오해가 없도록 다른 업무는 하지 말고 코로나19 대응 및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업무에만 전념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선거 때까지 고위 당·정·청 회의를 중단하기로 한 것도 이런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정무수석실은 국회 및 정당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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