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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위해 고려대-세종시 힘 모은다

김영 세종부총장·박미선 원장 26일 업무협약 맺어

  • 웹출고시간2020.03.26 14:23:22
  • 최종수정2020.03.26 14:23:22

김영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왼쪽)과 박미선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이 26일 세종캠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고려대 세종캠퍼스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고려대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와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코로나 19, 미세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보건·환경 분야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김 부총장과 박 원장은 26일 오전 세종캠퍼스 행정관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연구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협동 과정을 운영하는 등 각종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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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