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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박물관 올해 착공돼 2023년 문 연다

다정동 복컴 4월 준공, 나성동 복컴은 5월에 착공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 올해 업무 추진 계획 발표

  • 웹출고시간2020.03.25 13:09:10
  • 최종수정2020.03.25 13:09:10

세종시 어린이박물관 조성 계획.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어린이박물관이 올해 착공된다.

또 도시건축박물관은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건립 사업이 구체화된다.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이 올해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신도시 중앙녹지공간 박물관단지에 들어설 5개 박물관 가운데 처음으로 어린이박물관이 통합수장고와 함께 연내에 착공된다.

세종시 도시건축박물관 조성 계획.

ⓒ 행복도시건설청
개관은 2023년으로 예정돼 있다.

또 도시건축박물관은 올해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2022년까지 설계가 이뤄진 뒤 2023년 착공,2025년 개관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3개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가운데 다정동 복컴은 오는 4월, 반곡동과 해밀리(6-4생활권)복컴은 내년에 준공된다.

세종시 박물관단지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또 5월에는 나성동 복컴이 착공되고, 연말에는 집현리(4-2생활권)와 합강리(5-1생활권) 복컴 설계공모가 시작된다.

광역복지지원센터(광복)의 경우 현재 운영 중인 2개 센터(종촌동·새롬동)에 이어 5월에는 보람동센터가 준공된다.

또 반곡동센터는 올해말까지 설계를 거쳐 2022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시 박물관단지 조성 계획.

ⓒ 행복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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