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우수기업 3곳 선정…인증서 수여

근무환경 개선사업 위한 인센티브 기업별 2천만 원 제공

  • 웹출고시간2020.03.25 17:15:18
  • 최종수정2020.03.25 17:15:18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은 25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군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뽑힌 기업은 △㈜인터컨스텍 △㈜서원양행 △농업회사법인 한백식품㈜ 등이다.

이들 우수기업은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해외수출·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군은 지역에서 1년 이상 사업하면서 연 매출액 10억 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하는 등 기본 조건을 충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인증서 수여와 함께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2천만 원의 근무환경 개선비가 인센티브로 주어진다.

이차영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기업인 등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