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남신초, 융합인재교육 우수학교에 선정

도내에서 유일하게 뽑혀…교육부장관 표창 받게 돼

  • 웹출고시간2020.03.24 12:50:17
  • 최종수정2020.03.24 12:50:17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 남신초등학교가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2019 융합인재교육(STEAM)'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이로써 남신초는 융합인재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남신초는 지난 2018년 융합인재교육 1년차 운영을 시작으로 도내에서 처음으로 '무한상상실'을 구축하는 등 융합인재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페스티벌, 1박2일 도심속 창의융합 캠프, 발명중심 학생동아리 운영 등 창의적 문제해결 및 발명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혜숙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융합인재교육에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