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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로정비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도로정비 지원금 7천만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0.03.19 17:32:56
  • 최종수정2020.03.19 17:32:56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난 1월 실시한 '2019년 추계도로 정비평가'에서 지방도(위임국도) 부문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방도(위임국도 포함) 부문에서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정비 등 11개 평가항목 가운데 4개 항목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아 9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도는 오는 4월 중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과 유공자 개인표창을 받고 재정인센티브(도로정비 지원금) 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도로정비 지원금은 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위임국도 유지관리 예산으로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

올해 최초로 실시한 도로정비평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충주시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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