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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영어권대학 파견 교환학생 모집

31일까지 미국 24명·영국 6명

  • 웹출고시간2020.03.18 17:36:33
  • 최종수정2020.03.18 17:36:33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국제교류본부는 오는 31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영어권 자매대학 파견 교환학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30명으로 미국 7개교에 24명, 영국 3개교에 6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기간은 오는 9월부터 최대 두 학기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외국 자매대학 정규과정에 파견된 적이 없는 자 △접수마감일 기준 1학기 이상 이수자 △기 이수한 전체학기의 성적 평점평균이 3.0 이상인 자 △재학 중 학칙위반으로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 이다.

또한 TOEFL iBT 성적, IELTS 성적, PTE 성적 등의 어학성적이 필요하며 파견 대학별로 어학성적 기준은 상이하다.

선발방식은 학교성적(40%), 외국어성적(30%), 면접(30%) 점수의 합계로 선발하며 총점이 동일한 경우, 학교성적, 외국어성적, 면접 순으로 고득점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파견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이 본교 학점으로 인정되며 기숙사 알선, 학비감면,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 파견 대학별 구체적인 지원자격과 인원 등의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교환학생 선발요강을 참고하거나 국제교류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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