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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평생학습관 양재동아리 양동이, 면 마스크 500매 기탁

  • 웹출고시간2020.03.16 16:09:04
  • 최종수정2020.03.16 16:09:04

청주시평생학습관 양재동아리 양동이 회원들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직접 만든 면 마스크를 들어보이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평생학습관 양재동아리 양동이 회원들은 16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면마스크 500매를 기탁했다.

양재동아리 양동이 회원 19명은 지난 10~13일 4일간 김선옥 강사의 지도로 기본형 면 마스크를 비롯해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면 마스크 등 다양한 마스크를 제작했다.

위영이 회장은 "일반인들도 마스크를 구매가 쉽지 않은데 어르신과 장애인들은 더욱 어려울 것"이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 한 명 한 명의 정성을 담아 제작했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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