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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연구실 드론 배터리 충전기 화재…과충전 발화로 추정

  • 웹출고시간2020.03.12 10:26:28
  • 최종수정2020.03.12 10:26:28

불 타버린 드론배터리 충전대.

ⓒ 괴산소방서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11일 오후 6시45분께 중원대학교의 한 연구실 내 드론 배터리 충전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연구실 5㎡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인행 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추산 696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교수 B(54)씨는 "연구실에서 컴퓨터 작업을 하던 중 출입구 옆 드론 배터리 충전대에서 불꽃이 튀어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 배터리 충전 중 화학적 요인(배터리 과충전에 의한 발화)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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