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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0 15:00:23
  • 최종수정2020.03.10 15:00:23

지난 9일 백곡면내 한 캠핑장 부대시설에 화재가 발생해 조립식 판넬 등이 불에 타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10일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42분 초평면 용산리에서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소실된 것을 시작으로 6일 오전 11시47분 문백면 계산리 소재 퇴비생산공장내 창고에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판넬 벽면 일부가 소실됐다.

이어 9일 오전 11시29분께는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소재 오리농장 비닐하우스 축사 1동 전소돼 오리새끼 1만6천여 마리가 소사됐다.

같은 날 오후 14시33분께는 진천군 백곡면 구수리 소재 캠핑장 내 부대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조립식판넬이 불에 타 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또 오후5시54께는 문백면 평산리 소재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플라스틱 사출 기계 일부가 소실됐다.

10일 오전 7시22분께 문백면의 한 퇴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 진천소방서
10일에는 오전 7시22분 문백면 평산리 소재 퇴비 공장 화재가 발생하는 등 1주일새 진천군에서 모두 6건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가 비상대기 상태에 들어갔다.

이처럼 1주일에 모두 6건의 화재가 발생하자 진천소방서는 전 대원들을 비상대기 시키는 등 봄철 화재예방에 힘쓰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기업체와 각 가정에서 봄철 화재가 발생하기 않도록 주의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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