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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훈 에릭슨엘지 대표 산업포장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선정
전태영 에퍼코스 대표, 관세청장표창
최성욱 관세행정관, 기재부장관표창

  • 웹출고시간2020.03.04 15:20:00
  • 최종수정2020.03.04 15:20:00

에릭슨엘지 구상훈 대표이사, (주)에버코스 전태영 대표이사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청주에 수출입물류사업장을 둔 에릭슨엘지㈜ 구상훈 대표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청주세관은 관내 업체 대표 2명과 직원 1명이 '54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우수공무원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한 공로로 구상훈 에릭슨엘지㈜ 대표는 산업포장, 전태영 ㈜에버코스 대표는 관세청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에릭슨엘지㈜는 세계 최초 5G 무선통신을 런칭했다. 이를 통해 국내 무선통신 시장 개척과 친환경 분야에 지속적인 제품개발로 국가재정 발전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주세관 최성욱 관세행정관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기재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전민식 청주세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피해사례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세관은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 등 세금 신고납부시 잘못 신고될 가능성을 진단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납세도움정보 서비스'를 기업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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