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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바르게살기 15대 김문흠 회장 취임

이취임식 비용, 코로나19 대응팀 격려품 전달

  • 웹출고시간2020.03.01 16:20:40
  • 최종수정2020.03.01 16:20:40

김문흠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는 김문흠(63) 충주한우프라자 대표를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이달부터 새롭게 출발한다.

협의회는 지난 1월 이사회를 거쳐 2월 정기총회에서 김문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마련됐으며, 이·취임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이취임식 비용으로 코로나19 격무로 시달리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 사기진작을 위해 간식을 제공하고 격려했다.

김 회장은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30년간 충주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해온 국민운동단체로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는 시기에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충주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현재 충주한우프라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시한우협회 지부장, 충주시경영인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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