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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25 11:38:45
  • 최종수정2020.02.25 11:38:45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2020년 기초연금법 개정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하여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지원대상도 크게 확대했다.

2020년 기초연금 지원대상자는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기준 148만 원, 부부가구 기준 236만8천 원 이하인 대상자다.

기초연금 인상 대상자는 소득하위 40%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이다. 소득하위 40%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38만 원, 부부가구 60만천 원이다.

소득하위 40%를 초과하는 어르신들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초연금이 월 최대 25만4천760 원으로 오른다.

올해 기초연금 신규 대상자는 만 65세에 도달한 1955년생으로,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초연금 인상으로 많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많은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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