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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25 11:22:27
  • 최종수정2020.02.25 11:22:27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은 4억 원을 들여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대기환경 개선에 나선다.

사업장 소재지가 증평군에 속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원인물질·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인근이나 산단에 자리한 사업장, 공동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단, 설치기한이 3년 이내거나 5년 이내에 정부 지원을 받은 사업장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설치비 한도 내에서 설치에 소요된 비용의 90%이다. 설치비 한도는 최대 3억 원(가스상물질 : RTO 및 RCO는 최대 5억 원)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내달 6일까지 증평군 환경위생과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환경위생과(043-835-3615)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수는 총 43개소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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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