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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양성재단 상반기 장학생 445명 선발

성적·소득수준 반영…내달 2~20일 재단 홈페이지서 접수

  • 웹출고시간2020.02.25 09:15:43
  • 최종수정2020.02.25 09:15:43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인재양성재단이 올해 상반기 장학생 445명을 선발한다.

장학생은 성적장학생 400명(중학생 100명·고등학생 150명·대학생 150명)과 수도권장학생 45명으로 나눠 뽑힌다.

장학금은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90만 원 △대학생 200만 원 등 모두 5억5천5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도민 또는 도민의 자녀다.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에도 과거 5년 이상 도내 거주 사실이 있는 도민의 자녀는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기준에는 성적(70%)과 소득수준(30%)이 반영된다.

성적평가는 중학생은 직전학기 학교성적, 고등학생은 고입내신점수와 직전학기 학교성적, 대학생은 수능성적(고교내신)과 직전학기 학교성적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소득수준은 부모의 건강보험 납부금액으로 평가된다.

접수는 오는 3월 2~20일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www.chrdf.or.kr)에서 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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