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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0년 학교급식에 33억 5천만 원 지원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0.02.24 11:14:07
  • 최종수정2020.02.24 14:00:36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이 올해 지역 내 초·중·고교 학교 급식에 33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24일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 정기회를 서면회의로 진행해 이같이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지역내 36개 초·중·고·특수학교 8천219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비 29억400만 원을 지원한다.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총 60개소 9천314명에게는 우수한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에 사용하도록 일반 쌀과 친환경 쌀의 차액을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20㎏당 1만5천910원으로 1억1천300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식자재를 공급받는 초·중·특수학교에 추가 식재료비와 지역농산물 및 친환경 농산물 구입 비용 3억3천700만 원도 지원한다.

신형근 위원장(음성부군수)은 "군 직영인 학교급식센터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식자재를 점진적으로 확대 공급해 지역농민과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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