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생활 속 불편한 규제 개선 아이디어 찾습니다"

'충북 민생규제 혁신 도민 공모' 진행…국민 복지·일상생활 등 5개 분야 대상

  • 웹출고시간2020.02.24 11:13:49
  • 최종수정2020.02.24 11:13:49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24일부터 오는 3월 19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함께 '2020 충북 민생규제 혁신 도민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대상은 △국민 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경제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가 포함된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건수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는 도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barbie0851@korea.kr) 또는 우편(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법무혁신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과제는 평가기준에 따라 10건의 우수과제로 선정된다.

도는 우수과제에 대해 오는 4월 중 시상하고 법령 개정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며, 도 차원의 과제는 자체 검토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민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도 법무혁신담당관실(043-220-2324)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대 도민 공모와 함께 전문가 의견 수렴 등 규제발굴방식을 다양화 해 더욱 구체화된 민생규제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며 "도민, 기업, 단체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