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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그린이노텍 관리직 23명 채용 진행

  • 웹출고시간2020.02.24 11:11:39
  • 최종수정2020.02.24 11:11:39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27일 충주고용복지플러센터 3층 취업지원행사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기업운영에 필요한 인력애로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기업도시에 위치한 ㈜그린이노텍이다.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그린이노텍은 이번 만남의 날을 통해 생산관리, 인사노무, 총무재경, 보전기술, 품질관리 등 관리직 경력자 2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현장면접, 3차 임원진 면접으로 이뤄지며 최종합격자는 3월부터 순차적 출근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워크넷 구인공고에서 확인해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시한 경제기업과장은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 충주시 경제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창출에 나서준 그린이노텍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기업과 시민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이노텍은 그동안 전자상거래로 구입했던 사품용품 등 구매 물품들을 지역 내에서 직접 구입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에도 동참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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