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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신축역사 올해 5월말부터 운영 예정

제천역∼강저지구 연결 선상보도 육교 6월말 완공

  • 웹출고시간2020.02.23 16:05:46
  • 최종수정2020.02.23 16:05:46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미래 제천을 위한 상징물로 자리 잡을 제천 신축 역사가 철도시설공단과 철도공사의 협의 이후 올해 5월말부터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삼 국회의원에 따르면 제천역과 강저택지지구를 연결하는 선상보도육교 사업은 올해 6월말, 제천역에서 굴다리 방면의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확장사업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2017년 8월 착공된 제천역사 신축사업은 올해 5월부터 역사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임시 역사 철거 및 광장 포장은 올해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제천역과 강저택지지구를 연계해 주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선상보도육교사업은 지난해 11월 착공돼 6월말 완료 계획이다.

제천역에서 굴다리 방면의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도로 확장사업 제천역사 진입도로 확장사업은 올해 7월 공사 착수 이후 20년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철도시설공단을 통해 관련 진행 경과를 보고 받은 이 의원은 "철도 중심지 제천의 명성회복을 위해서는 제천역사 신축 등 중앙선 복선화 사업과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이 중요하다"며 "제천역사 신축 등 관련 사업의 진행 경과가 명확히 나오게 돼 주민들의 우려를 씻을 수 있게 된 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제천역사 신축 등 중앙선 복선화 사업이 조속하게 진행된다면 앞으로 철도 중심지 제천의 명예회복과 함께 제천역세권역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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