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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23 14:09:54
  • 최종수정2020.02.23 14:09:54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예(藝)울림이 주최하는 '2020 봄이 왔네, 봄이 왔어' 버스킹 공연이 옥천 구읍 번영회 후원으로 2월 29일 오후3시 육영수 생가 주차장 네거리에서 개최된다.

'예(藝)울림'은 2019년 10월 창단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한자리에 모여 예술 공연과 함께 회원들의 결속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용주 감독은 "지역민에 의한, 지역민을 위한 공연 문화'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옥천의 예술문화로 키우고자 시작하게 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29일 버스킹 공연은 군북 하모니카 팀, 이원풍물놀이 팀, 권선자 색소폰, 김영익 통기타, 최규호 듀엣 포크송, 권여순 가요, 권영배 대금, 최윤정 가요, 송명석 통키타, 전미이 민요, 박영예 시낭송 등이 출연한다.

또 이날 공연은 김재종 옥천군수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예울림 회원들이 함께한다.

예울림 회장 혜철스님은 "옥천군, 옥천문화원, 옥천예총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예울림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도록 뒷받침 하고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옥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울림 버스킹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옥천9경을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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