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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20 17:59:24
  • 최종수정2020.02.20 17:59:24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유마영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20일 연임됐다.

이날 공단은 4층 회의실에서 회원기업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회 정기총회를 열어 유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이주형 ㈜에코프로비엠 상무이사와 박주현 로움하이텍㈜ 대표이사는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유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임된 만큼 공단의 위상을 높이고 입주회원 권리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며 "올해도 국가경제 상황이 밝지만은 않지만 우리 모두가 국가경제발전에 주역임을 잊지말고 자부심을 갖자"고 말했다.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이 20일 공단 4층 회의실에서 회원기업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회 정기총회를 열어 유마영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결산과 2020년 사업계획보고에 이어 공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공단은 지난 2017년 1월 1일 자로 출범해 옥산산업단지, 오창2산업단지, 오창3산업단지, 내수농공단지, 현도농공단지 등 350만㎡ 규모의 5개 산업단지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향후 개발 예정인 국사산단, 옥산2산단, 북이산단, 오창테크노폴리스 등 710만㎡ 규모의 산업단지도 개발·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적의 산업단지 관리와 함께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산업, 기술, 문화가 융합하는 혁신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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