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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20 15:54:00
  • 최종수정2020.02.20 15:54:00

이우종 도 기획관리실장, 한순기 신임 도 기획관리실장.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한순기(49·사진) 전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담당관이 미국 교육파견을 마치고 오는 24일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으로 부임한다.

대구 출신인 한 전 담당관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과 석사과장을 마쳤다.

지난 1996년 40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경제조직과장·자치제도과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8년 4월 부임한 이우종(50·사진) 기획관리실장은 같은 날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 실장은 강호축(강원~충청~호남)의 국가계획 반영과 4차 산업혁명 대응 신산업 육성 등 충북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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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