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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2020년도 공립학교 임용고시' 10명 최종 합격

  • 웹출고시간2020.02.20 10:27:09
  • 최종수정2020.02.20 10:27:09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는 '2020년도 공립학교 유아특수교사 임용고시'에서 10명의 최종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 대학 유아특수교육학과는 2012년 신입생 14명을 시작으로 20일 제5회 졸업생(12명)을 배출했다.

최종 합격생 10명중 6명은 졸업생이고, 4명은 졸업예정자다.

합격 지역은 충북 4명, 서울 2명, 경기·대전·전북·제주 각 1명 등이다.

특히 충북도교육청의 경우 10명의 임용고시 최종 합격자 중 4명이 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 졸업생으로 나타나 명실상부한 지역 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박소영 유아특수교육학과 교수는 "우리 학과 개설 이래 최대의 성과인 것 같다. 최종 합격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앞으로 현장에서 좋은 선생님이 되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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