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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9 10:40:49
  • 최종수정2020.02.19 10:40:49

2018년 9월16일 공주 금강에서 열린 64회 백제문화제 행사의 야경 모습.

ⓒ 공주시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매년 충남 공주와 부여에서 동시에 열리는 백제문화제가 오는 2022년부터는 두 지역에서 교대로 열린다.

재단법인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18일 부여군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회의실에서 재단 공동이사장인 김정섭 공주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54차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그 동안 문화제가 두 지역에서 한꺼번에에 열리면서 예산과 인력 운용 비효율, 프로그램 중복 및 부실,주민 피로감 등의 문제가 지적됨에 따라 행사 개최 방식을 개선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66회) 백제문화제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란 주제로 지난해처럼 두 지역에서 열린다.

공주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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