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2.19 09:52:06
  • 최종수정2020.02.19 09:52:06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한국교통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19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에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연속 선정됐다.

교통대는 지난해 3월부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연속 선정됨에 따라 향후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유학생들의 사증 발급, 체류기간연장신청 시 서류 간소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국제화역량이 일정 수준 이상인 대학을 인증대학으로 선정해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 및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교육부가 시행하고 있다.

교통대는 이번 인증평가에서 필수지표와 핵심여건지표를 충족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연속 유지하게 됐다.

유태규 국제교류본부장은 "교통대는 유학생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 다양한 한국 정주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유학생들의 한국 대학생활에 만족도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에 한국어 교실을 개설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