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간호사 고시 전원 합격

학과개설 후 5년 연속 100% 자격 취득

  • 웹출고시간2020.02.17 16:08:09
  • 최종수정2020.02.17 16:08:09

충북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5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사진은 지난해 6회 나이팅게일선서식 모습.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66명이 지난달 22일 시행한 '60회 간호사 국사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에 따라 이 대학 간호학과는 학과개설 이후 첫 시험을 치른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간호사국가시험에 5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충북대는 2012년 간호학과를 신설한 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최첨단 실습실 구축과 교육환경 최적화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5월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옛 약대 연구동을 리모델링해 나이팅게일관을 개관했다.

이곳에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공기순환시설과 전자교탁을 갖춘 최첨단강의실, 실습실, 학생 휴게실 등이 마련돼 있다.

김선호 간호학과장은 "충북대 간호학과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1회 졸업생부터 올해까지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국내외 보건의료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직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내실 있는 간호교육과정과 체계적인 간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