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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개신오거리 고가차도서 차대 차 교통사고… 2명 부상

  • 웹출고시간2020.02.17 12:46:48
  • 최종수정2020.02.17 12:46:48

17일 오전 11시8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개신오거리 고가차도 안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차량에서 불이 나고 있다. 고가차도 내부가 연기로 가득 찬 모습이다.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17일 오전 11시8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개신오거리 고가차도에서 A(55)씨가 몰던 코란도 차량과 마주 오던 B(55)씨의 SM3 승용차가 충돌했다.

소방당국이 17일 오전 11시8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개신오거리 고가차도 내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 사고로 A씨 등 운전자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충격으로 SM3 차량에서 불이 나 고가도로 양방향 통행이 통제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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