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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발급 서두르세요"

내달 1일부터 발급…도서 구입·영화 관람 등 문화예술활동에 연 9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0.01.28 17:28:24
  • 최종수정2020.01.28 17:28:24

문화누리카드 홍보 포스터.

ⓒ 충북도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소외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가 오는 2월 1일부터 발급된다.

카드 발급대상은 경제적 사정 등으로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만 6세 이상)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 문화예술활동 비용으로 연 9만 원씩 지원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돼 음반·도서 구입, 영화·공연·전시관람, 여행상품·교통수단 이용, 국내 주요 관광지 이용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5천여 개 가맹점(충북 1천26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온라인(www.mnuri.kr) 발급과 ARS충전(기존 이용자 대상)은 오는 2월 1일부터, 각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발급은 같은 달 3일부터 가능하며 전화(1544-3412)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이나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5612),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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