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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협력체계 구축

시·교육지원청·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0.01.28 16:48:37
  • 최종수정2020.01.28 16:48:37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28일 청주시청에서 초등학생 생존(안전)수영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는 28일 시청에서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초등학생 생존(안전)수영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매년 수상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데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의 생존수업 의무교육이 확대됨에 따라 안전하고 원활하게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와 시설관리공단은 청주수영장과 푸르미스포츠센터에 최적화된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위탁교육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에 대한 수영교육 체계를 마련하는 등 각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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