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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7 14:19:11
  • 최종수정2020.01.27 14:19:11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지역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2018년 쌀 변동직불금 6억5천만 원을 4천93개 농가에 지급한다.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그동안 쌀 목표가격이 결정되지 않아 지급하지 못했으나 지난해 12월 27일 21만4천 원으로 가격이 정해지면서 이번 지급이 결정됐다.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 단가는 80kg당 2천544원으로 재배농지 1ha당 17만448 원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시장 개방 확대로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 소득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급하는 이번 쌀 변동직불금 지급이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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