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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직업소양, 장애인일자리사업지침,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교육 등

  • 웹출고시간2020.01.27 14:03:36
  • 최종수정2020.01.27 14:03:36

충주시가 장애인 일자리 첨여자 직무 및 소양교육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22~23일 양일간 시청 탄금홀 및 남한강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일자리 참여자로 선정된 203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참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직무 및 직업 소양,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유형별 맞춤 일자리를 발굴하고 미 선발자를 위한 자체 예산을 추경에 확보해 일자리 확대 및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 자립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4개 분야에 24억8천36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월부터 대상자 203명이 행정기관,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환경도우미, 주차단속 보조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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