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포레스트 리솜, 백운면에 TV 50대 후원

호반호텔&리조트 지역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
색다른 경험 콘텐츠를 통해 리조트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웹출고시간2020.01.23 15:51:53
  • 최종수정2020.01.23 15:51:53

제천 포레스트 리솜 관계자들이 제천시 백운면에 TV를 기증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이 지난 22일 제천시 백운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리조트 물품을 기증했다.

기증 물품은 리조트에 비치했던 TV 50대로 백운면은 관내 마을회관, 노인정,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진 면장은 "포레스트 리솜의 아름다운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면민들의 복지를 위해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네이처 힐링리조트를 표방한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구 리솜포레스트)은 특화된 테마와 서비스로 리조트 휴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빌라 객실의 리뉴얼을 진행 중이며 2021년 3월 250실의 호텔동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호반그룹의 가족이 된 이후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은 대대적으로 시설 및 서비스를 전면 개편 중이다.

지난해 6월 스플라스 리솜(구 리솜스파캐슬) 플렉스타워 리뉴얼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아일랜드 리솜(구 리솜오션캐슬) 전관 리뉴얼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여기에 제주 퍼시픽 리솜을 포함 총 4곳의 리솜리조트 사업장에 대한 서비스 강화는 물론 고객 경험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통해 멤버십 리조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