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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2 16:27:58
  • 최종수정2020.01.22 16:28:03

청주시 입지선정 실무위원회가 22일 공공시설 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는 22일 공공시설 사업 대상지 4곳에서 입지선정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입지선정실무위원회에는 심의 위원 및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위원회는 동부권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가덕면·남일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성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3개 부서에서 제출한 4건의 심의안을 살피기 위해 현장을 찾아 이용자 접근성과 사업 규모, 사업비 확보 안정성 등을 심의했다.

사업 관계자들의 사업 개요와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실무위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입지선정 적정성, 접근성, 활용 가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입지선정실무위원회 운영은 사업비 10억 원 이상의 모든 투자 사업에 대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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