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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2 15:32:21
  • 최종수정2020.01.22 15:32:21

조인희(오른쪽)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이 22일 (재)예수의꽃동네 유지재단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설을 맞아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중기중앙회 충북본부는 20~22일 도내 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총 3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충북본부의 사랑나눔행사는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통해 전통시장 물품구매 등 지속적인 내수진작을 도모하고, 중소기업과 복지시설 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누리상품권이 전달된 복지시설은 △산남종합사회복지관 △한우리지역아동센터 △(재)예수의꽃동네 유지재단 △(사)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 △청애원 등 5곳이다.

지난 20일 청주사회복지관 전달식에는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22일 유지재단 전달식에는 조인희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장기적인 내수침체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충북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사랑나눔을 통해 다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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