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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청약,이젠 '청약홈'에서 하세요"

국토교통부, 공무원 특별공급 청약도 일원화 추진

  • 웹출고시간2020.01.22 15:31:34
  • 최종수정2020.01.22 15:31:34
ⓒ 국토교통부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다음달부터는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청약 신청을 하기가 더욱 편리해진다.

2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오는 2월 3일부터는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 대신 새로운 청약시스템인 '청약홈'(www.applyhome.co.kr)에서 접수해야 한다.

청약홈에서는 신청자가 △세대원 정보 △무주택 기간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 자신의 청약 자격을 확인할 수 있고, 컴퓨터 화면 전환도 10단계에서 5단계로 줄어든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이용자들을 위해서는 '반응형 웹'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일반 컴퓨터(PC)와 같은 조건에서 청약 접수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 청약계좌 보유자도 청약홈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세종시와 혁신도시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청약도 청약홈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이 업무는 일반 청약자와 별도로 한국주택협회가 맡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감정원이 운영하는 콜센터(☎ 1644-2828)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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