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고엽제전우회충북도 시·군 회장단, 제천서 첫 운영회의 가져

겨울축제장 및 의림지역사박물관 둘러보며 홍보 도우미 자처

  • 웹출고시간2020.01.22 12:49:02
  • 최종수정2020.01.22 12:49:02

겨울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제천의림지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첫 운영회의를 가진 고엽제전우회충북도지부 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고엽제전우회충북도지부(회장 임광식) 회장단이 겨울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제천의림지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최근 도내 시·군 회장단 45명이 참석해 2020년 첫 운영회의를 갖고 겨울축제장을 둘러보았다.

고엽제전우회 충북도지부에서는 매번 청주에서 시·군 회장단 운영회의를 가져왔으나 이번 제천겨울축제를 도내에 널리 홍보하고자 제천시고엽제전우회(회장 김희춘)에서 11개 시·군 회장단을 초청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상천 시장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의 큰 밑거름이 된 고엽제전우회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엽제전우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내 유일의 제천겨울축제가 널리 홍보돼 많은 도민들이 함께 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