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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돌입

대형 재난사고 방지 및 신속한 초기대응

  • 웹출고시간2020.01.22 12:48:23
  • 최종수정2020.01.22 12:48:23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가 23일부터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소방서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많은 귀성객이 몰리는 시외버스터미널과 제천역을 중점 관리 지역으로 구급차가 전진 배치되고 간부급 소방공무원의 유동순찰이 함께 이뤄진다.

이밖에도 대형 건물과 산업단지에 순찰 노선 및 시간을 늘려 초기 화재발견 시 우월한 소방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지역 의용소방대원들도 비상출동조가 편성돼 상시 출동 태세에 들어간다.

한종우 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제를 유지해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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